부산광역시 시설공단 입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모시게 된 점 감사히 생각합니다.
자주 방문하면서  느낀점과 요청 사항입니다.
.타지역과 딜리 봉안담이 안을 들여다볼수없는 폐쇄적인 시설로
만들어져 있다 보니 망자와 가족들을 추모 할수 있는 사진한장.
망자의 생전 애장품등을 넣고 보면서 추모 할수 없는 점이 가장
안타까운 점입니다.
어떤 선택의 여지가없이 한종류로만 되어있는 봉안담 시설이 
아쉽고  가족 사진이라도 붙일수 있는 공간이라도 공통적으로
만들수  있었으면 합니다.
명판외에 규격화된 코너도 명판관리소를 통해서라도 대금을  지불 해서라도 붙일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합니다.
물론 망자를 모셔놓고 자주 찿지않는 사람들은 모른겠지만
저같이 자식을  잃고 수시로 찿는 사람에게는 큰 아쉬움 입니다.
공무원  입장에서의  청결과 관리 가능한 쪽으로만  생각하지말고
가족의 입장에서도  말 그대로 추모하는 공원이  될수 있는
그런 관리 방안도 부탁 드립니다..
추모공원이잖 습니까? 말그대로 추모할수 있는 여유를 더 주시기 바랍니다..
휑하니 환경만 강조 하면서  규제만  하려는건
가족입장에서는 큰 아쉬움이고  불만입니다.
규제와 강제의 그런 사고 방식을 떠나서 관리하는 
시설공단 직원들의 만족이 아닌 가족과 망자가 만족하는
그런 시설로 거듭 났으면 합니다.
이 요구는 적절한 대답이  없을시 
제가 시청 게시판은 물론 다른 곳에도 올려서 부탁해볼 생각입니다.
그만큼  가족사진 한장 붙이는게 가족의 마음으로서  절실 하다는 거란걸 알아 주시기바랍니다..
항상 추모공원의  관리에 힘써주시는  공단 직원들에게는
감사함을  표합니다.

○ 저희 추모공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저희 추모공원은 실내 봉안당을 비롯해 벽식봉안담, 가족봉안묘로 조성되어 있     으며, 현재 7만8천여명의 고인분들이 모셔진 전국 최대규모의 봉안시설입          니다. 또한 추모공원은 고인을 모시는 장소로 경건하고 엄숙한 곳이므로 상시      경건하고 깨끗한 관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봉안실 및 봉안단 벽면에 일체      장식품(사진, 편지, 꽃장식 등)을 부착하실 수 없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 봉안담에 사진 부착등을 허가할 경우 유가족 분들의 사진부착(1장또는 여러장)     으로 봉안담 미관이 지저분해질뿐만 아니라 폭우나 눈 또는 폭염, 태풍등으로      인해 사진이 훼손(변색)또는 분실 우려가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신 봉안당 중앙헌화대에 고인을 추모할수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SNS를 통한 추모편지 시스템도 봉안당 내에 설치되어 있어
   많은 유가족 분들께서 이용하고 계십니다.
   
○ 고인을 추모하는 그리움에 사진을 붙일 경우, 다양한 형태의 명패제작이 가능하므     로 번거러우시더라도 사진을 명패의 형태로 주문제작 하시어 부착해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전화 주시면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051-790-5171)
     
            영락공원사업단 추모공원사업소장 고맹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