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설공단 입니다.

며칠전 벡스코 인근 요금소를 지나칠 때 였습니다.

직원 한분이 요금소를 횡단하는 것을 보고 약간의 급정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상당히 위험할 수 있는 것이...
그 분은 손을 들고 건너간다는 의사 표시를 했지만,
충분히 시간을 두고 손을 흔든것이 아니고 흔들자 마자 건너가시니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듭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가속을 한 상태인데(벡스코에서 진입) 보행하는 입장에선
손을 흔들면 충분히 보았을 것이라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것도 몸이 다 보이도록 내민 상태가 아니라 손만 살짝 보이고 바로 횡단을 했던
상태라 위험합니다.

직원분에게 불만을 표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요금소 횡단은 위험하다는 것을 널리 공유해 주셨으면 합니다.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항상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십시오!

 ◦ 고객님 광안대로 홈페이지 방문해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관련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립니다.
 ◦ 광안대로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먼저 사과드립니다.
 ◦ 고객님이 느끼신 점에 대하여는 충분히 공감하며, 요금징수원 전체에게는
    스스로의 안전을 위하여 요금소 근무시 주의사항을 재차 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시 한번 불편을 드린점 사과드리며 이후 광안대로 이용에 불편하시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780-0011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량운영팀장 최은석 드림